[2024.06.20] 2박 3일 여름 후쿠오카 여행 2일차
1일차에
광란한 밤이 시작되고
나는 체력 이슈로
잠시 먹다가
잠이 들었다.
하지만 친구들은 그냥 재워줄 친구들이 아니라서
일정시간이 지난 뒤
날 아주 분란하게 깨웠다.
그 후
원래라면
2일차 저녁에 텐진 돈키호테에 가는 일정이였으나
업된 텐션으로
갑자기 새벽 4시에
돈키호테에 미리가기로 결정했다.
저녁에가면 면세줄이 길어 대기 시간이 길어지니
새벽에는 손님도 없고
나쁘지 않은 결정이였다.
돈키호테에 도착했는데
역시나 손님이 없어서
너무나 편안하게 쇼핑 할 수 있었다.
돈키호테 쇼핑이 끝나고
또 즉석해서
원래 아침식사로 이치란에 갈예정이였는데
바로 해장하러
이치란으로 갔다.
이치란을 먹고
숙소로 돌아오는데
아침 해가 떴다.
15년째 함께해온 친구들인데
이 친구들만 만나면
항상 아침해가 뜨는걸 보고야
잠을 잘 수 있다.
숙소로 돌아가
정말 잠시 눈을 붙이고
다시 일어났다.
다들 1-2시간 밖에 자지않은 이슈로
꾸밀 체력은 없었다
그리고 친구들끼리 만난거라
꾸밀 이유도 없었다.
그래서 다들 추리하게 입고
나왔다.
원래라면 오우츄라는곳에서
카이센동을 먹기로했지만
해장이라는 이슈로
우동집으로 가기로했다.
시나리우동집으로 가기로 결정했고
오호리공원 근처였는데
걸어가기에는 너무나
힘들다는걸 몸소해본 내가 알고있기에
택시를 타고 움직였다.
도착했는데
줄이 장난아니였다.
금방줄어들것 같았지만
1시간 30분을
대기해서 입장했다.
그래도 친구들과
같이 떠들면서 기다리니 시간은 금방갔다.
시나리 · 일본 〒810-0074 Fukuoka, Chuo Ward, Otemon, 3 Chome−3−24 北側 小金丸ビル 1F
★★★★☆ · 우동 전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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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슐랭우동이라 엄청기대했지만
한국인 입맛에는 아쉬움이 가득했다.
우선 우동면이 정말 두꺼운데
이게 소스가 잘배지 않아
먹었을때 싱거운 느낌이 났다
그리고 면이 두꺼워서 그런지
쫄깃하고 양이 진짜 많았다.
튀김은 정말 바삭하고 맛있었다.
결국 우리들은 전부
우동을 남기고야 말았다.
미슐랭 맛집이지만
나는 다음에 갈 생각은 없다.
온전히 소스가 아닌 면에 집중해서 먹는걸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추천..
그리고 다시 택시를 타고 텐진으로 돌아와
각자 자유 쇼핑 시간을 가졌다.
쇼핑이 끝난 후에는
텐진 파르코에 모여서
택시를 타고
하카타에 있는 야키니쿠집으로 향했다.
니쿠이치 하카타점 · 일본 〒812-0016 Fukuoka, Hakata Ward, Hakataekiminami, 1 Chome−2−18 エムビル 1F
★★★★☆ · 야키니쿠 전문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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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또
모츠나베에 이어서
야키니쿠 사진이 없다...
여튼 미리 예약을 하고 가서
바로 시간에 맞춰 입장이 가능했다.
4시30분 예약하고 갔는데도
이미 좌석은 만석이였다.
친구들은 다행이 맛있다면서
잘 먹었고
나는 체력이슈로 많이 먹지못했다.
그래도 친구들이 잘 먹는 모습을 보니 좋았다.
숙소로 돌아와 쇼핑한 물건을 나두고
다시 외출했다.
저녁에는 비가 왔다.
우리는 니노니로 향했다.
대학시절 다녔던 니노니는
없어져서
다른지점에 예약을 하고 갔다.
교자야 니노니 · 일본 〒810-0021 Fukuoka, Chuo Ward, Imaizumi, 2 Chome−4−33 エステート・モア今泉 1F
★★★★☆ · 이자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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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착하니 예약한게 무색하게도
손님이 별로 없었다.
이번에도 니노니 사진이 없다....
그리고 여기는 친구들 반응은 쏘쏘
나만 열심히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다른 드럭스토어 들렸다가
숙소로 돌아왔다.
2일차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