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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밍업 클럽 3기] BE클린코드&테스트코드 Day1

솔솔하네 2025. 3. 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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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원한 이유


최근에 교육을 수료하고

취업 준비를 위해 포트폴리오를 작성하려고 방향을 설정하는 과정에서,

시장에서 요구하는 경험들을 조사해보았다.

 

꽤 많은 회사에서 테스트 코드 작성(JUnit, Mockito) 경험을 요구하고 있었다.

 

가만히 생각해보았다. 

과연 나는 테스트 코드를 잘 작성하며 개발해본 경험이 있을까?
클린 코드를 고려하여 코드를 작성해본 적이 있을까?

 

나의 대답은 "아니오" 였다.

 

물론 이전에 회사에서 Spring Boot 기반의 한 프로젝트에서

Junit을 사용해서 테스트 코드를 작성 해본 경험은 있지만,

솔직히 말해 잘 알고 한 경험이라고 하기엔 애매했다.

 

그리고 클린 코드를 작성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어도 다음 사람을 위해 변수명을 최대한 직관적으로 작성하려고 노력한 정도였다.

 

변수명을 직관적으로 작성하려고 노력하게 된 계기는,
어느 날 유지보수 작업을 맡아 진행하던 중 결제 금액을 담은 변수가 여러 개 존재했는데,

이름이 서로 너무 비슷해서 어떤 변수가 어떤 값을 의미하는지 알기 어려웠던 경험 때문이다.

코드를 하나하나 뜯어봐야 겨우 이해할 수 있었고, 그 경험을 통해
"다음 사람이 내 코드를 봤을 때, 변수명만으로도 어떤 값을 담으려 했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나는 부족한 경험을 채우기 위해

'내가 워밍업 클럽 3기 BE클린코드&테스트코드'를 신청하게 되었다.

 

개발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사람이 모여 하나의 프로젝트를 완성하는 작업이다.
따라서 단순히 기능을 구현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테스트를 통해 코드의 문제를 사전에 파악하고, 이후 유지보수할 사람이 쉽게 이해하고 수정할 수 있도록 클린한 코드를 작성하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마치 마라톤에서 바통을 넘겨주듯,
내 코드를 이어받을 사람이 혼란 없이 바통을 받을 수 있도록
클린 코드와 테스트 코드 작성 능력을 길러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