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내인생's 기록/일본여행 (6)
솔솔

1일차에 광란한 밤이 시작되고 나는 체력 이슈로잠시 먹다가잠이 들었다. 하지만 친구들은 그냥 재워줄 친구들이 아니라서일정시간이 지난 뒤날 아주 분란하게 깨웠다. 그 후 원래라면 2일차 저녁에 텐진 돈키호테에 가는 일정이였으나업된 텐션으로갑자기 새벽 4시에돈키호테에 미리가기로 결정했다. 저녁에가면 면세줄이 길어 대기 시간이 길어지니새벽에는 손님도 없고나쁘지 않은 결정이였다. 돈키호테에 도착했는데역시나 손님이 없어서너무나 편안하게 쇼핑 할 수 있었다. 돈키호테 쇼핑이 끝나고또 즉석해서원래 아침식사로 이치란에 갈예정이였는데바로 해장하러이치란으로 갔다. 이치란을 먹고 숙소로 돌아오는데아침 해가 떴다.15년째 함께해온 친구들인데이 친구들만 만나면항상 아침해가 뜨는걸 보고야잠을 잘 수 있다. 숙소로 돌아가정말 ..

소다팸이라는나의 벗들과 함께 후쿠오카에 갔다. 모친구는 대구에서친구2명은 부산에서나는 서울에서그렇기에 서로 비행기 시간이 각각 바라바라 였다. 우선 나는 제일 먼저 후쿠오카에 도착했다. 나는 후쿠오카에서 인턴쉽 및 어학연수로 몇개월간 살아본 경험이 있어서조금 오버하자면 눈감고도 길을 찾는다. 친구들이 도착하기 전에 나는대학 시절 나의 최애 맛집이였던곳을약 6년만에 찾아갔다.(그동안 코로나 등등으로 방문 할 수 없었던 ㅠㅠ) 인턴쉽 시절 열심히 서치와 근처를 돌아 다니며 발견한 맛집.그 시절 후쿠오카에 놀러오는 모든 이들을 데리고 갔는데전부 만족한 곳이다. 아부라소바에다가 병맥하나를 시켰다.여기가 어딘지는 알려줄 수 없다.굉장한 맛집이 되버리면 내가 곤란하기 때문이다.이미 현지인들과 줄을 서서 들어가야 ..

너무나도 슬픈 마지막날... 비행기 시간이 오후 6시 20분이라서최소 공항에 4시에는 도착해야되서 오늘은 숙소가 있던이케부쿠로를 돌아 다녔다. 이케부쿠로역에 전시 되어있던메이플스토리와 귀칼 콜라보 우리 가족들은자신만의 최애를 먹으러 뿔뿔히 흩어졌다. 나의 마지막 만찬은일본라멘 중 최애 프랜차이즈 잇푸도에 방문했다.난또! 무려 세트를 시켜서 먹었다 후회하지않기 위해! 그리고 이케부쿠로 파르코가서 구경하고숙소에서 짐을 찾아와서 공항으로 향했다 생각보다 이케부쿠로에 볼거리가 많았는데얼마 못보고 가서 아쉬웠다...ㅠㅠ 공항에 도착해 체크인 후 들어가기전점저로 로손에서만찬을 사서 즐겼다. 잘있어라 도쿄! 또 올테다 반듯이!! 뽀너스 +++한국 들어와서는우리 피사 친구들과 동생들 선생님들께 드릴 오미야게 포장(..

벌써 3일차 역시 여행은 가기전까지 시간 걸리지만가면 시간이 금방간다... 이틀동안 고되게 걸어다녔기에체력보충을위해 피로회복제를 구매해서 마셨다.보통 편의점에가면 판매하고 있다. 전날 미리사서 냉장고에 넣어뒀더니 아주 시원했다. 특히 나는 온천하는걸 굉장히 좋아하는데아침 저녁으로 하루에 2번씩 온천을 한다. 아침에 온천을 하고 시원한 피로회복제를 마시니행복했다. 오늘도 역시 10시에 숙소를 나와신주쿠로 향했다. 첫번째로 방문한 곳은 빔즈 재팬다양한 굿즈가 있었다.(지갑 이슈로 인해 못사온 빔즈 돗쿠리 세트가 눈에 밟힌다.... 빛을 내서라도 사올껄.. 너무 후회된다... 내년엔 반듯이 널 데리고 오겠쒀) 구경 후타츠노야라는 츠케맨 집으로 향했다.운이 좋게도 보통은 줄이길면 1시간도 넘게 걸리는데우리는 2..

아침 10시에 숙소를 나와서요코하마로 고고고 미나토미라이역에 내러서 컵누들 박물관으로 향했다. 컵누들 박물관에는라면을 직접만들수 있는 체험이 있는데사전에 예약하고 방문했다. 체험비는 인당 1000엔이고그외에 컵라면 만들기 체험은 인당 500엔이다.총 인당 1500엔이 들었는데개인적으로는 라면도 만들고 받는 구성품도 생각하면재미있고 괜찮은듯 하다. 그리고 바로 옆에 있는 쇼핑몰에서 스벅 커피를 사서요코하마 코스모월드로 향했다.맨처음 관람차를 타고요코하마를 한번 싹 보고다음으로 즉흥으로 열차를 타러 갔다. 그후 아카렌가 창고로 향했는데 참 건물이 이국적이면서도 아름다웠다.원래는 아카렌가 창고를 구경할 예정이였지만이전에 너무 많이 걸었더니체력이슈로 1층만 쓱 둘러보고바로 요코하마 차이나타운으로 이동했다.버스를..

오노 가족의 3박 4일 도쿄 가을 여행이 시작!!처음가는 도쿄라 너무 설렌다. 아침 6시 45분 비행기라 새벽에 택시를 타고 공항으로 향했다.인국공 2공항으로 갔는데진에어가 1공항인줄 알았는데 2공항인거 전날 알아서 큰일날뻔!! 그래서 전날이라도 알아서 다행스;;나리타 공항에 아침 9시 20분에 도착해서바로 스카이라이너를 타고 숙소가 있는이케부쿠로로 고고고고스카이라이너는 이케부쿠로까지 가지 않음으로니뽀리역에 내려서 도쿄패스를 발급 받은 뒤열차로 갈아타서 이케부쿠로로 향했다.이케부쿠로에 도착해서 숙소에 짐을 맡긴 후아사쿠사로 갔다가구경 싹 한번 돌고 도쿄 스카이트리 보러 고고원래는 아사쿠사에서 유명한 규카츠를 먹을랬지만줄이 너무 길어서 패스하고지나가는 길에 스시로 들렸는데크으......계란 초밥 너무 맛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