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솔
[2024.06.19] 2박 3일 여름 후쿠오카 여행 1일차 본문
소다팸이라는
나의 벗들과 함께 후쿠오카에 갔다.
모친구는 대구에서
친구2명은 부산에서
나는 서울에서
그렇기에 서로 비행기 시간이 각각 바라바라 였다.
우선 나는 제일 먼저 후쿠오카에 도착했다.
나는 후쿠오카에서 인턴쉽 및 어학연수로 몇개월간 살아본 경험이 있어서
조금 오버하자면 눈감고도 길을 찾는다.
친구들이 도착하기 전에 나는
대학 시절 나의 최애 맛집이였던곳을
약 6년만에 찾아갔다.
(그동안 코로나 등등으로 방문 할 수 없었던 ㅠㅠ)
인턴쉽 시절 열심히 서치와 근처를 돌아 다니며 발견한 맛집.
그 시절 후쿠오카에 놀러오는 모든 이들을 데리고 갔는데
전부 만족한 곳이다.
아부라소바에다가 병맥하나를 시켰다.
여기가 어딘지는 알려줄 수 없다.
굉장한 맛집이 되버리면 내가 곤란하기 때문이다.
이미 현지인들과 줄을 서서 들어가야 되는곳임으로..
확실히 맛있는데
대학시절과 같은 감동은 없지만
6년만에 본 사장님은 여전히 테레테레 하셨고
가게도 이 느낌도 그대로 였다.
여튼 시원한 병맥에 아부라소바 기가 막혔다.
그 후
부산팀에서 친구 2명이 도착하였고
같이 숙소에 케리어를 맡긴 후
모토무라 규카츠를 먹으러갔다.
로드샵에 있는곳은 대기가 너무 길어
파르코 지하에 있는곳에서 먹었다.
흠 맛은 쏘쏘였다..
다음으로
팽스톡이라는 베이커리 집으로 향했다.
빵 스톡 텐진점 · 6-17 Nishinakasu, Chuo Ward, Fukuoka, 810-0002 일본
★★★★☆ · 제과점
www.google.com
여기도 맛은 쏘쏘였다.
누군가에게는 맛이 있을 맛이지만
내스타일이 아니였던것 같다.
그 후 텐진 이온몰에가서 장을 봤다.
다량의 맥주와 안주들
숙소에 도착해서 정리하는데
왠지모를 기분 좋음
기본적으로 나빼고는
친구들은 술을 너무 좋아하고 너무 잘 마신다.
(내가 감당 할 수 없는...)
나는 술을
맛있는 음식과 페어링 해서 먹는 것을 좋아한다.
많이 먹는 것이 아닌 맛있게 먹는 것!
여튼
이제 저녁이 다되어
대구팀 친구도 도착했다.
그리고 저녁으로 모츠나베를 먹으러 갔다.
기본적으로 이번 여행은 예약할 수 있는 식당은
사전에 미리 예약을 다 해 두었다.
모츠나베도 마찬가지로 예약을 해두어 바로 방문이 가능했다.
모츠나베 이치후지 이마이즈미 본점 · 일본 〒810-0021 Fukuoka, Chuo Ward, Imaizumi, 1 Chome−9−19 「BuLaLa
★★★★★ · 일식 내장 냄비 요리 전문점
www.google.com
우리는 예약을해서 그런지 룸으로
안내 해주셨고 프라이빗하게
친구들과 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호리고타츠로 된 룸이였다.)
모츠나베 사진을 안찍었다.
왜일까.. 여튼
모츠나베를 먹은 후
타이토 스테이션에 들려서
프리쿠라를 찍은 후
바로 숙소로 향했다.
숙소근처에 있는 페마에서
부족한 안주와 오뎅도 구매했다.
그리고 우리의 광란한 밤 파티가 시작되고
이렇게 1일차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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