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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9] 2박 3일 여름 후쿠오카 여행 1일차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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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19] 2박 3일 여름 후쿠오카 여행 1일차

솔솔하네 2025. 1. 4.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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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다팸이라는

나의 벗들과 함께 후쿠오카에 갔다.

 

모친구는 대구에서

친구2명은 부산에서

나는 서울에서

그렇기에 서로 비행기 시간이 각각 바라바라 였다.

 

우선 나는 제일 먼저 후쿠오카에 도착했다.

 

나는 후쿠오카에서 인턴쉽 및 어학연수로 몇개월간 살아본 경험이 있어서

조금 오버하자면 눈감고도 길을 찾는다.

 

친구들이 도착하기 전에 나는

대학 시절 나의 최애 맛집이였던곳을

약 6년만에 찾아갔다.

(그동안 코로나 등등으로 방문 할 수 없었던 ㅠㅠ)

 

인턴쉽 시절 열심히 서치와 근처를 돌아 다니며 발견한 맛집.

그 시절 후쿠오카에 놀러오는 모든 이들을 데리고 갔는데

전부 만족한 곳이다.

 

 

아부라소바에다가 병맥하나를 시켰다.

여기가 어딘지는 알려줄 수 없다.

굉장한 맛집이 되버리면 내가 곤란하기 때문이다.

이미 현지인들과 줄을 서서 들어가야 되는곳임으로..

 

확실히 맛있는데 

대학시절과 같은 감동은 없지만

6년만에 본 사장님은 여전히 테레테레 하셨고

가게도 이 느낌도 그대로 였다.

 

여튼 시원한 병맥에 아부라소바 기가 막혔다.

 

그 후 

부산팀에서 친구 2명이 도착하였고 

같이 숙소에 케리어를 맡긴 후

모토무라 규카츠를 먹으러갔다.

로드샵에 있는곳은 대기가 너무 길어

파르코 지하에 있는곳에서 먹었다.

 

흠 맛은 쏘쏘였다..

 

다음으로

팽스톡이라는 베이커리 집으로 향했다.

 

 

빵 스톡 텐진점 · 6-17 Nishinakasu, Chuo Ward, Fukuoka, 810-0002 일본

★★★★☆ · 제과점

www.google.com

 

 

여기도 맛은 쏘쏘였다.

누군가에게는 맛이 있을 맛이지만

내스타일이 아니였던것 같다.

 

그 후 텐진 이온몰에가서 장을 봤다.

다량의 맥주와 안주들

 

숙소에 도착해서 정리하는데

왠지모를 기분 좋음

 

기본적으로 나빼고는

친구들은 술을 너무 좋아하고 너무 잘 마신다.

(내가 감당 할 수 없는...)

 

나는 술을

맛있는 음식과 페어링 해서 먹는 것을 좋아한다.

많이 먹는 것이 아닌 맛있게 먹는 것!

 

여튼

이제 저녁이 다되어

대구팀 친구도 도착했다.

 

그리고 저녁으로 모츠나베를 먹으러 갔다.

기본적으로 이번 여행은 예약할 수 있는 식당은

사전에 미리 예약을 다 해 두었다.

 

모츠나베도 마찬가지로 예약을 해두어 바로 방문이 가능했다. 

 

모츠나베 이치후지 이마이즈미 본점 · 일본 〒810-0021 Fukuoka, Chuo Ward, Imaizumi, 1 Chome−9−19 「BuLaLa

★★★★★ · 일식 내장 냄비 요리 전문점

www.google.com

 

우리는 예약을해서 그런지 룸으로 

안내 해주셨고 프라이빗하게

친구들과 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호리고타츠로 된 룸이였다.)

프라이빗 한 이공간안에서 나를 찍어준 동주

 

모츠나베 사진을 안찍었다.

왜일까.. 여튼

 

모츠나베를 먹은 후 

타이토 스테이션에 들려서

프리쿠라를 찍은 후

바로 숙소로 향했다.

 

숙소근처에 있는 페마에서

부족한 안주와 오뎅도 구매했다.

 

그리고 우리의 광란한 밤 파티가 시작되고

이렇게 1일차 끗!!!